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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넷이란?

이더넷이란 무엇일까?


많이들 들어보았으리라 생각된다.


인터넷 이더넷 .. 많이 헷갈린다. 물론 명칭만 비슷하지 성격은 확연히 차이난다.


이더넷이란 네트워킹의 하나의 방식이다.


이더넷은 네트워크를 만드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이더넷의 가장 큰 특징은 CSMA/CD라는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통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뜬금없지 않은가?


네트워크에는 여러가지의 방식이 존재한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것이 오늘날의 네트워크이기 때문이다.


또한, 목적에 따라 더 효율적인 네트워크 방식을 찾아내다보니 자연적으로


여러가지 방법이 생겨났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인터넷도 아닌 이더넷에 대해 알아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나라에서 사용되고있는 80% 이상의 네트워킹 방식이 이더넷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네트워킹 방식은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이더넷 방식 말고도 토큰링,FDDI,ATM 등의 방식이 있다.


어떠한 네트워킹 방식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랜카드부터 모든 네트워크의 장비들을


다르게 구매하여야 한다.


즉, 자신이 어떠한 네트워킹 방식을 사용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함부로 랜카드 못하는것이다.


여기서 80~90% 라는 수치가 나오게 되는데, 현재 필자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랜카드를


분리하여, 눈에 보이는 아무 PC에 장착을 한다면?


열에 아홉은 정상작동이 가능하다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이더넷이라는 방식이


대한민국에서 보편적인 네트워킹 방식이란 사실음 짐작할 수 있다.


그럼 위의 CSMA/CD 라는 것은 무엇일까?


프로토콜이라고 말하였다면 좀더 깊이 알아본다면


" Carrier Sense Muttple Access/Collsion Detection " 을 줄여서 부르는 방식이다.


이더넷 환경에서 통신을 원하는 PC나 서버는 먼저 지금 네트워크 상에 통신이 일어나고 있는지 확인한다.

즉, 우리 네트워크 자원을 사용하고 있는 PC나 서버가 존재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다.

이를 Carrier가 있는지 감시한다 라고 말한다. 영어로는 Carrier Sense라고 한다.

CSMA의 CS 부분이다. 이때, Carrier이 감지된다면 누군가가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다면 자신이 보낼 정보를

전송하지 않고 기다린다. 그러다가 Carrier이 감지되지 않는다면 자기 데이터를 네트워크 상으로 전송한다.


만일, 네트워크 상에서 두 PC나 서버가 전송할 데이터를 가지고 눈치는 살피고 있다 가정해본다.

그러다가 네트워크 상에서 통신이 일어나지 않고 있는다는점을 확인하고는 자신의 데이터를

네트워크 상에 실어 보냈다.

두 PC나 서버가 동시에 말이다. 이러한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이경우는 다중접근이라고 한다. CSMA중 MA의 부분이다.


통신에서 이렇게 두개의 장비들이 데이터를 동시에 전송하려다 접촉되는 경우를 충돌이 발생했다고한다.

Collsion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더넷에서는 데이터를 네트워크에 보내고 나서도 혹시나 다른 PC 때문에

충돌이 발생되지 않았는지를 잘 확인하여야 한다. 그것이 바로 충돌 감지이다. CD부분.

충돌이 발생하게 된다면 데이터를 전송하였던 PC나 서버는 랜덤한 시간동안 기다린 후 다시 데이터를

전송하게된다.


따라서, 이더넷에서 충돌이 발생하는 것은 이더넷의 CSMA/CD라는 특성상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너무나 많은

충돌이 발생된다면 통신 자체가 마비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네트워크가 구성되어있다.

PC 4대가 말이다.

여기서 A가 C에게 통신을 원한다면 데이터를 네트워크에 실어보낸다.



그런데 그와 동시에 B가 D에게 데이터를 네트워크에 실어 버린다.



그럼 충돌이 발생하게 되는것이다.

이때, A와 B는 랜덤적인 시간 간격을 가지고 대기한다.

그리고 정상 통신을 시도하게 된다.


위와같이 말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더넷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좋은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