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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부적응, 괴롭힘으로 이어진다



학교생활 부적응, 괴롭힘으로 이어진다!



학교생활 부적응이 괴롭힘으로까지 이어질수 있는 심각성이 있다는 사실, 알고들 계신가요?

친구의 딸이 이번에 불미스러운  일을 당했다고 하는데, 

다른분들은 미리미리 조심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인한 괴롭힘의 심각성에 대해, 저의 지인의 해결방법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학교폭력에 대해 모르는 분은 적을꺼 같아요. 뉴스나 SNS로 이슈화가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부모님들은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인해 그것이 괴롭힘, 즉 학교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자각은 조금 부족한거 같아요. 저의 지인또한 그랬었고요.

딸이나 아들이, 엄마나 아빠에게,


학교에 가기가 싫다, 친구들을 사귀는 것이 힘들다, 학교에서 적응하기 어렵다, 친구랑 싸워서 혼자 다닌다, 등등 


이런 얘기를 들었을때의 부모님들은 걱정하십니다. 

하지만 해결해줄 방법이 없기도 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분들도 다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의 지인 또한 그러한 입장이었는데요.


그 얘기가 그냥 생각해서 말한것이었을까요?






학교생활 부적응 문제의 심각성을 뒤늦게 깨닫게 된 저의 지인의 이야기를 조금 들려드릴께요.

(빠른 이해를 위해 저의 지인을 엄마, 지인의 딸을 딸로 적었습니다!)


딸은 언제나 밝고 친국 많았습니다. 제가 봐도 밝고 긍정적인 아이라서 설마 친구들이 학교생활 부적응을 뛰어넘어 괴롭힘까지 이어지고 있었을 줄은 상상을 못했습니다.


괴롭힘이라는게 되게 시덥지도 않은 이유로 시작되더라구요. 

단지 무리를 선동할 힘이 있거나, 이유만 있다면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딸이 괴롭힘을 당하게 당하게된 이유는 화장을 잘못해셔, 꾸미는 것이 서툴러서였습니다.

그 나이때의 아이들에게 그것은 저희가 생각하는 것보다 대단한 이유였나봅니다. 친구의 딸은 그런 이유로 흔히들 말하는 '은따'가 되었습니다.





은따란, 친구들이 있고 그로인한 무리에 속해있지만 누구와도 친하게 지내지 못하고 무리내에서 은근한 따돌림을 당한다는 은어입니다.


친구들도 있고 무리도 있어서 아무도 딸을 왕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무리내에서는 누구와도 어울리지 못하는 입장이었습니다.

딸도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친구들과의 대화주제를 위해 화장품도 사보고 꾸미는 것도 연습하고 그렇게 노력해도 돌아오는 것은 친구라는 핑계로 하는 욕과 비꼼뿐이었습니다. 

꾸미는 장면을 본 엄마 또한 '대학교가면 다 꾸민다, 지금은 공부만 해'라는 등 화를 내었고,

아이의 자존심은 갈수록 낮아지게되고 점점 친구들과 어울리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학교생활의 부적응과 괴롭힘은 점차 강도가 강해지기 시작하며 자신들이 필요한 물건이나 화장품을 대신 사오게 하고 빌려달라는 명목으로 물건을 가져가기까지 했습니다.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주지 않을 경우에는 툭툭 치면서 막말을 하고 협박까지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점점 돈이 부족해지게 된 딸에게는 부모님께 거짓말해서라도 받아오라고 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한두번 하다보니 엄마에게 걸리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사이가 안좋아졌고 친구들 사이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이것도 친구가 시킨것이다.

라고 딸이 말했지만 엄마는 변명으로 밖에 듣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조금 지나서 딸의 몸에 한두개의 생채기들이 보이는 날이 잦아졌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넘어졌겠거니 하던 엄마도 너무 자주 있게되니 혹시나 해서 물어봤다고, 딸에게 묻자 처음에는 말을 하지 않다가 추궁하는 말투에 점점 말을 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모든 이야기를 전달받은뒤  그때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을 사귀면 되지 않냐는 물음에 나온 대답은 

이렇게 까지 하면서 놀고 싶은게 아니지만 무리를 나오고 싶어도 무리를 나올 수 없는 상황이라고,반에서 조금 영향력이 있는 친구들이라 다른 친구들과는 대화를 하지 못하게 한다고 합니다.  오히려 얘기를 하다보면 무리에서 나가려고 했다며 보복을 가한답니다.





학폭위를 열고 싶었지만 이렇다한 증거도 없고 선생님도 친구들끼리의 불화로만 인식을 하고 있어서 아마 안될꺼라는 딸의 말에 저에게 고민을 털어놓았고 저는 요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된 두이 컴퍼니를 소개해줬습니다.

학교폭력 전문업체로 알려져 있는 두이 컴퍼니의 도움으로 딸은 더이상의 부적응사태나 괴롭힘, 피해없이 다른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저의 지인과 딸의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해결부분이 조금 미흡했는데요. 두이컴퍼니를 직접 소개해보기 위함이었습니다.


두이 컴퍼니는 학교폭력 전문해결 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교폭력은 발생하지만 피해자가 숨어지내야하는 이러한 우리나라의 실태로 인해 만들어지게 됬다고 합니다.


요즘 우리나라 체계에 맞게 IT와 접목한 해결방법들이 많이 눈에 띄고 IT전문가까지 있다보니 사이버 불링이라고 하는 SNS따돌림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비스의 종류도 다양했는데요. 크게는 3가지 종류라고 합니다.



피해학생을 보호하는 서비스

가해학생을 개선시켜주는 서비스

단순한 소외에 의한 학교생활 부적응해결 서비스  가 있었습니다.





피해학생의 보호 서비스

: 학교폭력을 당하는 피해 학생을 보호하는 서비스로 

흔히들 알고있는 등하교 서비스부터 SNS로 가해학생 무리를 와해시키는 작업, 가해학생의 학부모님들과 컨택까지 진행하여 직접적인 사과와 자필의 각서까지를 받아서 마무리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해학생을 개선 시켜주는 서비스

: 일진학생들을 선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무리에서 분리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부모님이 원하는 경우와 원하지 않는 경우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SNS나 해외의 카카오톡으로 경고장을 발송하는 등. 주변 무리의 친구들이 멀어지게 만들고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게 하는 작업을 합니다.



단순한 소외에 의한 서비스

: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친구와 흔히 은따로 불리는 학생들을 학교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될 경우 SNS나 인스타그램등으로 친구들과 대화할 수 있는 이야기거리를 만들어 주거나

무리에서 은따를 당할 경우, 친구들과의 화해를 도와줍니다.



두이컴퍼니의 서비스를 정리해보았는데요. 



더 정확한 내용을 원하실 경우에는 


https://www.doit-company.co.kr/


이쪽 링크로 두이컴퍼니 홈페이지에서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의 지인의 경우는 피해학생 보호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지금 현재의 친구들과는 단절을 시키기 위해 피해학생 보호서비스를 이용하여 현재 친구들과는 단절을 하였고,

학교폭력 위원회를 열었지만 두이컴퍼니의 직원들이 가해학생들과 지속적인 접촉을 하고있어 2차보복 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원래부터 성격이 밝은 아이이니, 그 아이들과 떨어지게 되고나니 다른 친구들과의 대화도 원활하게 되고 하여 지금은 좋은 친구들과 잘 지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