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5G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은 없겠죠?
이동통신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는
2G, 3G 그리고 4G를 넘어 이제는 5G까지
혁신적인 IT발전들을 경험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G 라는 단어는 무엇의 약자일까요?
바로 Generation. '세대' 라는 뜻 입니다.
즉 1세대, 2세대, 3세대 각 세대 별 무선이동통신을 뜻하고 있는 뜻 이겠죠.
1G (1st Generation)
1세대 무선통신
목적:무선으로 이동하며 원할한 개인 음성통신.
음성통화만 가능한 아날로그 통신방식
이 1세대 무선통신은 사람의 목소리를 마이크에 전달하고,
연속적인 소리를 전기신호로 바꾸어 전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1980년대 자동차안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카폰을 시작으로
무겁고 단단한 벽돌폰이라 지칭되며,
이후 비교적 작은 크기의 플립형 휴대폰도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최초 이동식 휴대전화가 출시 된 것은 모토로라의 SH-100의 모델로
88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지고, 이듬해 부터 보급되기 시작했죠.
그래도 이때의 장점이 전파수신거리가 멀어
바다에서도 잘 터졌었다고 합니다.
(2G부터 짧아짐)
2G (2nd Generation)
디지털 이동통신
목적:디지털 이동통신 음성, 간단한 인터넷 이메일 데이터 전송
1996년 우리나라에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나
비효율성으로 인해 2017년에 KT에 서비스를 종료하였으며,
SK와 LG는 아직 유지중 입니다.
음성신호 디지털 전환은 2가지로 GSM와 CDMA 2가지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GSM = 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
CDMA = Code Divison Multiple Access
두가지 방식 모두 음성(Voice)와 데이터(SMS, 2G) 전송 기술입니다.
2G 대표 휴대전화는 역시 모토로라 사의 스타택 (StarTAC)과
노키아 등 접이식 슬라이드 폰 등 획기적인 방식의 기기들이 출시되었습니다.
당시 모토로라와 함께 휴대전화의 양대산맥을 형성한
노키아는 슬라이드폰인 노키아 8110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3G (3rd Generation)
스마트폰 시대
목적:음성 문자 전송속도 향상 및 인터넷, 동영상, 멀티미이어 통신
2002년 SK텔레콤의 T, KT의 SHOW, LG의 Oz 브랜드로 서비스가 런칭되었습니다.
3G 이동통신의 가장 큰 특징은 음성과 문자 전송속도가 최대 2Mbps로 향상되어
동영상 멀티미디어 통신서비스가 가능하고,
USIM의 도입으로회선정보 칩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기기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010 번호의 시작을 통합하기도 했었죠.
또한 3세대 WCDMA 광대역 코드 분할 다중접속 기술 1.9Mbps부터
HSPA기술로 5.8-14.4Mbps/ HSPA+ 등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3세대 이동통신을 이야기 한다면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국가는 대한민국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때부터 통신서비스와 단말기의 주도권은 대한민국의 손에 쥐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당시 아이폰은 스크린과 모바일 앱을 통해 스마트폰의 표준을 제시한 제품임에는 틀림없으나
아이폰 역시 3세대 통신망을 사용하게 된 아이폰 3G를 출시한 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아이폰이 최초 스마트폰 이라는 것에 대한 이견은 없습니다만
1992년 IBM이 출시한 사이먼(Simon)이
세계최초의 스마트폰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4G (4th Generation)
LTE
목적:음성 문자 전송속도 향상 및 인터넷, 동영상, 멀티미이어 통신
2011년 7월 LG U+의 도입을 시작으로
SK텔레콤이 2013월 6월 LTE-A 로 세계최초 상용화 하였습니다.
* LTE = Long Term Evolution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가 전 세계의 최고 점유율을 독점하며
4G LTE 다운로드 75Mbps. 업로드 37.5Mbps. LTEbps.
LTE는 WCDMA에서 발전된 기술로 기존 3G 통신망과
연동과 개선이 수월하다는 장점으로 바르게 발전해왔습니다.
즉, 원래는 3.9세대 였으나 현재는 4세대로 통용되었다는 뜻 입니다.
4G가 되기 위해서는 멈춤상태(정지) 시 최대 1Gbps,
이동중에는 100Mbps 이상의 속도가 되어야 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3G 보다 약 50배 빠른 속도입니다.
당시 4G 스마트폰을 처음경험하고,
그 속도에 어마어마하게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4G LTE 통신망 목적 : 음성, 데이터, 멀티미디어, 인터넷 연결의 고속/ 고품질/ 대용량/ 보안/ 비용 낮춤
4G LTE 서비스 : 모바일 웹 엑세스, IP전하통신, 게임, 고화질 모바일 TV, 화상회의, 3D TV 및 클라우드 컴퓨팅
5G (5th Generation)
우리나라에서 세계최초로 2019년 4월 3일를 시점으로 서비스를 출시 하였으며
4G와 비교하였을 때, 훨씬 빠른 데이터 전송률과 매우 낮은 지연시간을
약속하는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 입니다.
5G는 오랜 기간 개발중인 5세대 모바일 네트워크로
에비표준을 사용하는 현장 시험단계에서 테스트가 진행중에 있으며
2020년 초 표준에 기반하여 전세계에 출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NGMNA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 연합) 에 따르면
5G는 현재의 4G 표준과 비교하여 아래와 같은 개선점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1. 훨씬 빨라진 데이터 전송률
2. 매우 낮은 지연시간
3. 센서와 같은 수십억개의 '사물' 지원
4. 자율 주행 자동차 지원
5G를 설명하는 가장 쉬운 설명은 어쩌면
'1차선 도로가 10차선 고속도로 로 변신했다!'
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 5세대의 스마트폰이 반쪽짜리 스마트폰에 머물 것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오기도 했었는데,
그 이유는 통신사업자가 제공하는 5G 주파수 대역의 절반밖에
활용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면서부터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기사를 참고하여 주세요.▼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16/2019071601527.html
[단독] 5G폰 줄줄이 나오는데…올해 사면 ‘반쪽짜리’ 우려
올해 팔렸거나 출시 예정인 5G(5세대) 스마트폰이 ‘반쪽짜리 스마트폰’에 머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통신사업자가 제공하는 5G 주파수 대역..
biz.chosun.com
5G 서비스 특징 : 초고속 / 대용량 / 초저지연 / 초연결
5G 서비스 : 동영상 만이 아닌 초고화질 실시간 영상 자율주행 드론 서비스 / IoT사물인터넷 / VR / AR 가상현실
(스포츠, 영화, 소셜, 재난 감시 등 다양한 영역의 인터넷으로 연결적용)
글을 정리하며,
이동통신의 주요기능을 놓고 보자면 거리효율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전화목적)
세대가 올라간다고해서 무조건적인 장점만 있다고는 말할 수 없지요.
효율성과 편리성은 디지털이 좋지만 미묘한 조절에
때론 디지털이 아날로그를 못 따라 갈때도 있으니 말입니다.
물론 우리가 이렇게 휴대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되는건
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속도가 매우 향상되었기 때문인 것은 확실 합니다.
이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그리고 과거에 사용했던 휴대폰이
어느 세대 이동통신인지 확인해보고,
아래의 총정리를 보면서 이제까지의 내용을 스스로 정리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