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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48%, 디도스 공격 진원지로 경쟁업체 지목 기업의 48%, 디도스 공격 배후와 동기 인지...범인은 경쟁업체 지목 [보안뉴스 김경애] 최근 발생한 기업 대상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에 대해 기업의 48%가 공격 배후가 누구인지, 그 동기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범인은 경쟁업체라고 지목했다. 이는 최근 Kaspersky Lab과 B2B International의 조사한 설문조사 응답결과로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경쟁 업체로 믿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측되는 DDoS 공격 배후에 대해서는 응답자중 28%가 ‘기업의 운영을 방해하려는 범죄자’라고 답변했으며, 12%는 경쟁 업체를 지목했다. 이 비율은 서비스 업계에서 더욱 증가해 38%가 경쟁 업체를 공격의 배후로 추측했다. 그 밖의 배후로는 ‘다른 공격이 일어날 때 .. 더보기
어도비, 임의코드 실행 등 17개 보안취약점 패치 발표 어도비사, 임의코드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메모리 손상 등 17개 취약점 패치 어도비(Adobe)사는 Acrobat DC/Reader DC 및 XI에서 발생하는 취약점을 해결한 보안 업데이트 17개를 발표했다. 따라서 낮은 버전 사용자는 악성코드 감염에 취약할 수 있어 해결방안에 따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Adobe Acrobat의 17개 취약점은 다음과 같다. △임의코드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use-after-free 취약점(CVE-2016-0932, CVE-2016-0934, CVE-2016-0937, CVE-2016-0940, CVE-2016-0941) △임의코드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double-free 취약점(CVE-2016-0935) △임의코드 실행으로 이어질 .. 더보기
언론사 웹사이트, 악성코드 유포 비상 언론사 웹사이트, 악성코드 유포지로 악용...한 곳은 현재도 유포중 언론사를 타깃으로 한 공격징후가 잇따라 포착되고 있어 언론사들의 보안실태에 경고등이 켜졌다. 가짜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팝업창이 뜨는 파밍용 악성코드가 포착되거나 추적을 회피하기 위한 지능적인 공격으로 언론사 웹사이트 방문자를 노리고 있다. 다음은 14일 악성링크가 발견된 국내 웹사이트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 파밍용 악성코드가 발견된 스포츠XX 사이트 1. 스포츠XX 사이트 14일 스포츠연예 분야 언론매체인 스포츠XX 사이트 배너에 악성코드가 삽입된 정황이 포착됐다. 해당 악성코드는 가짜 금감원 팝업창이 뜨는 파밍용 악성코드로 분석됐다. ▲ 스포츠XX 사이트를 타깃으로 공백, 탭을 이용한 공격 화면 이와 관련 보안전문가 Audit.. 더보기